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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일정동안

여러 사람들의 배려와

계속계속 배부름과

뭉게구름과 백일홍과

생산지 방문들로 꽉꽉 채우고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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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안동 구름에 리조트였는데

팔회당 재사를 통째로 결제해주시고

일정 내내 저와 일행들을 태워주시고 먹여주신

장터 자문위원이자 더끌림 고태령 사장님 고맙습니다

여름 지나기 전에 어서 이 빚을 갚아버리고 싶습니다

살 땜에 몸에 무거운데, 빚 땜에 마음까지 무거워요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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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만 짤막하게 보여드리고

생산지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진행할 때 자세히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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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슬픈 얼굴로

너무 많이 돌아다녔어요

엉엉엉 옹옹옹 앙앙앙 잉잉잉

살 아니야

다 부기야

라고 외쳐보지만

다 살이에요 사실.

8월부터 우리 고구마 다이어트 좀 합시다

제가 지리산 햇 밤고구마 진행할거에요 담주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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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봉사 끝나자마자

실밥 풀러 치과갔다와서

종류별 신규 진행 일정도 챙겨보고

재점검 생산지 일정도 체크하려고 해요

오늘도

내일도

같이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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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아참
지나간 사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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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사라졌다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내드려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