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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오늘 네니아 한우사골농축액을 올리면서 

제 기분이 좋았는지 아님 맘이 급했는지 

초기 결제하신 분들께 1원을 더 받았어요. 

(확인 즉시 기본값을 

0으로 수정했고 이제 옵션별 금액만 추가) 

 


기본값을 0으로 해놔야 하는데 

초반에는 1로 되어 있어서 

9,900원이 아닌 9,901원 이런 식으로 

1원이 더 결제된 분들이 꽤 있어요.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했어요. 


각각 1원을 환불해드리고자 

계좌번호 여쭈려고 문자/전화드리는 것도 민폐. 

그렇다고 이 금액을 모아서 기부하겠다고 말하는 것도 

왜 네 맘대로 기부를 해. 내 피같은 1원, 

땅을 파봐라, 1원이 나오나. (라고 생각 할 

우리 남편같은 분들도 있을 수 있어서요 ♥ 

그쵸 틀린 말도 아니고요) 


그래서 1원을 대박 주식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1원이 몇시간만에 1000배 올라서 

1000원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1원 추가 결제하신 모든 분께 화요일 오후까지 

적립금 1000원을 넣어둘게요. 

제 주식만 떨어지고 있으니 이렇게라도 대리만족 ♥ 








#
집 한 채 사놨더니 단 시간에 10억 넘게 번 지인들도 많고 

주식사서 쏠쏠하게 재미본 지인들도 있는데 

어쩌다가 나는 집도 없고 주식도 내꺼만 파란불일까 라고 

요즘 혼자 웃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주식으로 재미를 봤던 적도 많았는데, 최근에는 뙇) 


내가 1원을 악착같이 모으지 않아서였을까 

장난으로만 슬퍼하며 (원래 현실감 없거나 혹은 현실회피하는) 

남편과 얘기를 해보면 우리는 그 당시 꼭 써야 할 곳이 있었고 

과정과 결과 모두 매매보다 좋은 결과 있었다고, 또한, 

당시 계획한 순위중에서 집은 우선순위에 없었으니 괜찮다고.

사실...눈만 낮추면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건 안돼... 

한참 얘기하다 지금 상황에 무조건 감사하자. 라고 결론이 나요.  

게다가 "희정이는 1원이나 아껴." 라고 매사 절 웃기려고만 하니 

도무지 발전도 없네요. 

지금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으므로 다행이라 생각해봅니다. 

원래 여기 살다가 편리하면 여기를 사려고 계획하고 왔는데 

위치와 편의성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봉이나 (집값이 말해주듯) 

자고 나니 올라있는 집값에 언제 매매할 수 있을지는 미정이 됨. 

일단 재밌게 살면서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남편은 아직도 맨날 급할 거 없다고, 아놔,  

지나고보면 일어난 일에 후회보다 감사할 일이 더 많았고 

가장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음을 믿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믿기로. 







#

이거보며 얼마나 웃었던지. 

우리나라에는 센스쟁이들이 정말 많아요. 

 








#

1원도 아껴야할 판인데 살림살이 날마다 망가뜨림. 

대단한 요리를 한 것도 아니면서 국자만 태운 나. 

(얼리키친 라구소스 끓였을 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이 이렇게 된 것보다는 다행이니 

감사하자 감사하자.

작아서 제일 귀요미 컷코국자였는데 

이제 안뇨옹. 

 







#
예준이 포즈가 낯이 익어서 생각해보니 

 


친정엄마 포즈. 



콜라겐 에센스는 대체 뭔지.

ㅋㅋㅋㅋㅋㅋㅋ

너리싱 케라틴 부스터 인데. 

이름을 엄마 맘대로 부르심. 









#
위드얼스에서 온 메세지입니다. 

곱창김이 100장인 것은 맞으나 

최종적으로는 중량으로 검수한대요. 

(작년에는 이 내용을 공지했었는데 

올해는 저도 깜박하고 말씀을 못 드렸어요. 

첫 발송일에 곱창김이 천 건 이상 출고가 되었는데 에고) 


최상급 원초 전체 물량을 단독 수매하여  

전부 다람쥐장터로 출고시키는거라서 몇 천개 준비했었고 

내년초까지 판매분 충분할 듯 해요. 


간혹 100장이 아닌 99장, 98장이라고 샌 분들은 

저희가 일부러 속인 게 아니라 

매수 검수 후, 중량 검수까지 한 다음 출고되니 

매수는 가끔 실수하더라도 중량은 동일한 점 참고 부탁드릴게요. 

10장씩 10개로 딱 소분하려고 했다가 놀라신 분들 계실텐데 죄송합니다. 

1장도 소중하다는 거 알고 말고요.  

특히 소분할 때 숫자가 딱 맞아야 깔끔하게 느껴지는데 그쵸. 

생산지도 저도 더 신경쓰겠습니다.  


 









#
예준이가 문제 풀다가 

윤지이모 나왔다며 어찌나 반가워하던지 ㅋㅋㅋ

 

모든 과목 타이머 설정해두고 시간 재면서 푸니까 

늘어지지 않고 시간 관념도 생겨요. 

1초도 소중하다는 걸 알아야지. 










#
1원도 1초도 1장도 

소중하게 여기고 

귀하게 쓰는 우리들이 되어볼까요. 

라고 말하고 

저부터 돌아보며 

오늘 일기를 요기서 끄읕!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방문이 아니라 온기가 

구입이 아니라 안부가. 


고맙습니다. 

항상 같은 마음이지만 

표현하면 더 짙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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