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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체감 -25도 날씨로 인해 배송도 지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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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체감 -25도 날씨로 인해 배송도 지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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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체감 -25도 날씨로 인해 배송도 지연되고 있어요. 수량증가 수량감소 2021.1.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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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추위 조심하세요

운전 조심하세요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요.

빙판길, 눈길로 인해

평소보다 5배-10배로

이동시간이 지체됨을 직접 경험했어요.

자동차 핸들과 바퀴가 각자 자기 맘대로 움직여서 기절할 뻔.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로

택배가 정상적으로 배송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속된 날짜에 출고는 완료되었으나

(출고라 함은 택배기사님이 트럭을 가지고 오셔서

보내야 할 물건을 수거해가셨다는 뜻)

추위로 인해 센터에서 물건 분류에 시간이 더 걸리고

눈길, 빙판길이라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택배영업소 및 택배물류센터 담당자들의 코로나 확진 등으로

영업소와 물류센터가 폐쇄됨에 따라

평소보다 약 4일이 지연된다고 모든 택배사에서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한군데 회사가 아니라 모든 택배사에서 발생되는 일입니다.


냉장택배의 경우 현재 외부 날씨가

냉장고보다 낮은 온도가 유지되고 있으므로

신선도는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평소보다 더 신선했다고 지연택배 받으신 분이 말씀해주셨 ^^;

받으시고 신선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게시판에 글 남겨주세요.

당연히 처리합니다.


늦게 출고되거나 분실된 것이 아니라

눈길, 추위, 코로나확진 등으로

지연되는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

제가 다른 곳에서 구입한 스무 건이 넘는 택배도

(밤에 잠 안자고 인터넷 쇼핑)

출발은 했음에도

며칠째 도착할 생각을 안 하네요 흐흐.

그러나 기사님들이

차 사고 없이 오토바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배송만 해주시면...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







#

일기에 썼다시피
지난주 목요일에 선정된 100명에게

해바라기를 보냈는데

보낼 때는 상태가 이렇게 싱싱했으나

택배로 보내지는 과정에서

일부 꽃이 얼어있었음을 확인하고

 

 

 




받으신 분들에게 문자로 상황을 안내드렸고

모두 괜찮다고 해주셨어요.


그러나 제 마음이 얼지 않고 도착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또다시 플로라벨에서 꽃을 주문하여

어제 100명에게 발송을 완료했어요.


한겨울에는 물주머니 없이 뿅뿅이 감싸서 보내지만

(다른 계절에는 물주머니해서 보냄)

오늘도 꽃이 얼어서 도착될까 두려움에 휩싸여있음.



이 꽃이 오늘 백 분에게 도착됩니다.

 




오늘의 날씨를 보니 또 얼었을 듯 해요, 흑흑

추위에 비교적 강한 꽃을 골라서 보냈으며

꽃은 얼어있어도 제 마음은 얼지 않았음을 알아주세요 



+

날씨로 인해 다음주는 꽃 발송을 하지 않고

플로라벨 진행도 한 주 쉬어가기로 했어요.






#

추위를 견디며 일하시는 모든 분들 

손도 마음도 얼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
저는 남편과 각방을 써요.

이렇게만 말하고나니 넘 이상한데

같이 방을 쓸 이유가 별로 없고 ㅋㅋㅋㅋㅋㅋ

예준이도 예준방에서

저도 제 방에서 (거실도 내 꺼, 안방도 내 꺼)

남편은 피아노방에서 이불깔고 (ㅋㅋㅋㅋㅋ)

각자 잠을 자요, 그래야 깊게 자죠.


우리 세 명 모두 옆에 누가 있으면

걸리적거린다고 생각.

(저는 예준이는 옆에 있어도 괜찮은데

예준인 혼자 자겠다고)



그래서 밤에도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고

어제는 밤 12시가 넘어서 티비를 틀었다가

 

 


좋아했던 드라마 미생 OST 수록곡인 '날아' 를 듣고 눈물이 계속 흘렀어요.


모든 것이 무너져있고

발 디딜 곳 하나 보이질 않아

까맣게 드리운 공기가 널 덮어

눈을 뜰 수조차 없게 한대도

거기서 멈춰있지 마

그곳은 네 자리가 아냐 

그대로 일어나 멀리 날아가기를

얼마나 오래 지날지

시간은 알 수 없지만

견딜 수 있어 날개를 펴고 날아

결국 멀리 떠나버렸고

서로 숨어 모두 보이질 않아

차갑게 내뱉는 한숨이 널 덮어

숨을 쉴 수조차 없게 한대도

거기서 멈춰있지 마

그곳은 네 자리가 아냐

그대로 일어나 멀리 날아가기를

얼마나 오래 지날지

시간은 알 수 없지만

견딜 수 있어 날개를 펴고 날아

얼마나 오래 지날지

시간은 알 수 없지만

견딜 수 있어 날개를 펴고 날아

견딜 수 있어 날개를 펴고 날아








#
추위를 견디며 일하는 분들께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도

이 노래가 전달되었음 좋겠어요.

저에게도 이 노래가 감동과 위로로 다가왔듯이.


+

거기서 멈춰있지 마

그곳은 네 자리가 아냐

그대로 일어나 멀리 날아가기를

얼마나 오래 지날지

시간은 알 수 없지만

견딜 수 있어 날개를 펴고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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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운송장을 보고 포장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택배 운송장에는 품목이 쓰여있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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