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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아무 걱정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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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아무 걱정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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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무서운 엄마임에도

예준이가 엄마 제일 좋아.라고

하루에도 수십 번 말해요,

한두 번이 아니라 엄마 사랑해 엄마 좋아를

수십 번 말하고 안아달라고 달려오고.

 

남편이,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몸으로 놀아주는 건 본인이 다 하는데

왜 아들의 사랑은 엄마만 받냐고 의아해해요.

 

남편이 예준아 엄마가 왜 좋아? 물으면

이유가 너무 많지만 자기를 사랑하는 게 계속 느껴진대요.

아빠도 똑같이 널 사랑하는데, 언제 그런 걸 느껴. 물으면, 

엄마는 학원 결석하면 보강하지 말라고 말라고 말리는데

운동은 빠지면 꼭 챙겨서 데려다줘요. 

학교도 과외도 학원도 다 빠져도 괜찮고, 일 년 동안 쉬어도 되고 

무조건 네가 가장 소중해,라고 말해주는 게 좋아요.

 

 

+

농구에 소질이 있어서도 아니고 잘해서도 아니고

심지어 좋아해서도 아녜요.

(예전엔 좋아하다가 지금은 좀 힘들어해요)

그냥 넓은 공간에서 몸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

예준이가 최근 더 잦아진 병원 생활때문인지

평소와 다르게 겁이 많아졌어요.

어른 기준에서보면 별별 걸 다 걱정해요.

 

전쟁이 날까봐 걱정하고

화재가 날까봐 걱정해요.

 

아이들마다

불안증세가 나타날 때가 있고 (물론 어른들도)

가정에서, 주변에서 잘 도와주면 다시 안정될 수 있어요.

예준이의 이런 시기도 지나간다고 믿어요.

 

예전에 책에서 공부한 적이 있는데 

무작정 '걱정마' 라고 하는 것보다

아이가 하자는 대로

아이가 마음 편안해하는 방법을 같이 엄마가 해주면 좋아요.

적극적으로 함께 걱정하기도 하면서요.

아이가 '내가 이상한 건가. 내가 비정상인가' 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도와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저희 가족은

생화학전쟁이 날까봐 방독면을 준비하고

 

 

 

 

 

 

 

화재가 날 수 있으니

습식 방연 마스크를 준비하자길래

어머나! 좋은 생각이야! 안전이 최고,라고

네 덕에 엄마도 잘 탈출하겠다고 말해줘요.

아빠 마스크 살 돈은 없으니

아빠는 밧줄로 탈출하게 할까? 라고 농담도 해주고요.

(남편도 탈출하는 시늉을 적극적으로 하고)

 

방연 마스크는 훈련용이 있고

실제 화재현장에 사용하는 것이 있는데

두 가지를 다 사서

훈련용으로 미리 여러 차례 연습하면

걱정많은 아이들 안심시킬 수 있어요.

 

 

 

 

 

+

거실에 수납장에 두가지를 이렇게 구비해두고

안심하라고, 엄마가 널 데리고 탈출할테니 

잘 생각해보면

지금 걱정의 절반만 해도 될 것 같아. 라고.

 

 

 

 

 

#
이 외에도

왜 사람 이름은 하필이면 세글자일까 이런 고민도 하고

여러가지 숫자의 조합을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가

눈물 글썽한 채로 달려와서 안아달라고 하기도 해요.

 

혹시나 이름이 세 글자인 게 싫으면

'임깨비깨비뎅구르르복뚱이예준'으로 개명신청해줄까

라고 웃겨주면서

예준이의 심장과 마음이 편안해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
해당 내용에 대해 글이 길어진 이유는

다람쥐장터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당황스럽다며

고민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마음과 달리 제 코가 석자인 일상들을 버티느라

제가 즉시 답변하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사촌동생이 전달해주면 추후 짬내어 일기를 통해 답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의 불안에 함께 들어가서

아이의 기준에서 안심되는 방법을 찾다보면

그렇게 우리가 시간을 보내다보면

아이도 우리도 괜찮아지고말고요. 토닥토닥

 

 


+

그대여 아무 걱정 말아요. (이적)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

장래희망 치과의사였다가

생각해보니 넘 무서운 거 같다며

곰돌이로 장래희망이 바뀌었대요.

 

제가 순간 표정관리가 안되어서 겨우 추스르고

아아아. 그렇구나. 아 그랬구나.

예준이 장래희망이 곰돌이구나.

 

엄마가 기억이 안나서 그러는데

예준이가 11살 맞지.

아아아 그랬구나 11살의 꿈이 곰돌이구나,

그렇구나. 잘 생각했네. 좋은 생각했구나.

 

라고 해줬는데

저 잘했나요?

 

 


 

 

 

#

11살 두 명이서 줌을 켜놓고 같이 단어외우기.

(똑똑한 친구 어머님께서 테스트도 해주시고)

 

 

저는 잽싸게 다른 방으로 들어가서 누워있었음.

내 자식을 언니에게 줌으로 맡겨놓고

저는 누워서 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진짜 요지경속이다. 그쵸 언니.

다음에는 예준아빠라도 투입시킬게요.

우리집 남자들 잘 부탁드립니다.

 

 

 


 

 

 

 

#

그냥 누워 있으면 좋으련만

계속 무언갈 먹으며 있어요.

저 누워서 먹기가 특기인데

이걸 라방으로 보여드려야 할까.

 

 

 

 

애는 장래희망이 곰돌이이고

애엄마는 특기가 누워서먹기.

 

 

 

 

 

 

 

#

우리의 아이들을 으스러지도록 안아주고

잔소리는 줄여봅시다. 저부터 실천해야 해요.

아이들은 자신의 몫을 해내느라 고단할 테니, 

십대답게 살도록 이 책 슬쩍 책상에 두세요.

 

 

 

 

 

 

 

#

주말의 한순간

 

 

 

 

 

 

 

 

#

2019년 초에 유산균이라는 단어를 꺼낸 후

기획하고 미팅하고, 보다 차별화된 제품을 위해

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여러 번 샘플을 전달받고

출시를 코 앞에 두고 균 배양이 끝난 상태에서

조금 더 신경쓸 수 있는 부분이 생겨서

전면 재생산하느라 다시 수 개월이 소요.

우리는 지치지 않는데 (지칠 겨를 없이 업무가 계속)

기다리는 분들 지치게 만드는 것이 마음 무거웠어요.

 

 

 

부원료만 따로 맛보며

몸이 힘든 상황에서 섭취해도

알러지나 구토, 미식거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여 

여러 경우의 수를 체크하고 다시 프랑스로 돌려보내고. 

(모든 원료 non-gmo 도 확인) 

 

2020년에도 일년 내내 같은 과정이 반복되었어요.

네이버 박스에 사진이 저장되어 있을텐데

기운없고 귀찮아서 안 찾고 있습니다. ^^; 

 

저 혼자서가 아니라 (전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애엄마죠)

각 분야 전문가분들이 투입되어서

시간도 금전도 열정도 인내도 투자하여 만든 결과물인데

오늘 오픈 후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동안의 노력이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의 마음에

잘 전달된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

저처럼 식후에 두 포 먹고 물 마시면

기분좋은 달달함이 사르르, 해요.

아이들은 연령에 상관없이 한 포 주시면 되고

중학생, 고등학생, 어른은

뭔가 불편한 곳에 도움이 되길 원하거나

빠르게 편안한 상태를 원한다면

두 포 꾸준히 드셔보세요.

물론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경우

한 포로도 도움되고, 더 먹고 싶다면 두 포를.

 

 

 

라끄비의 12가지 균이 모두 다른 역할을 합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역할들)

 

그동안 우리가 유산균을 먹으면서도 큰 기대보다는

장을 위한 가벼운 안전장치처럼 생각해왔다면

라끄비는 더 큰 범위를 아우르며 도움이 될 거예요.

각각의 균주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영역이 엄청납니다.

한 개의 균주만으로도 여러 영역에 보탬이 되는데

라끄비는 12종이 최상의 비율로 투입되었습니다.

 

완전 자세히 올리며 내용들 전부 공유하고 싶은데

1. 의약품이 아니고

2. 건강기능식품 안내 규정에 대한 해석이 모호하여

누구의 마음도 불편하지 않고 누구도 걱정하지 않도록

그냥 직접 드셔보시고 후기를 통해 공유하도록 할게요.

 

 

 




#

이런 문의가 있었습니다. 


기존에 먹던 유산균이

균 수도 더 많고 보장균수도 더 높은데

프랑스에서 만든 것 말고, 라끄비의 장점이 또 있을까요?



위 문의에 대해 이렇게 답변드렸습니다.


기존에 드시던 제품이 균종 가짓수와 총 보장균수 함량에 있어서는

라끄비보다 강점이 있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희도 당연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저희보다 더 균주수 다양하고 한 캡슐 또는 한 포에

보장균수 백억 이상 강조하는 제품들을 숱하게 보았으니까요...^^


제품 설명에도 명시되어있는 바와 같이,

저희는 한 제품에 너무 균주수가 많아도 또 적어도 우리 몸의 균총다양성에 최적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학계의 의견과

“온가족 유산균”을 지향하는 목적에 부합되는 제조사의 설계에 따라 현재의 라끄비 포뮬러를 완성하였습니다.


제품 발주 직전까지도 한포 100억짜리를 보장하는 포뮬레이션과 현 구성 사이에서 고심했습니다만,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 먹이는 분들은 제품의 최소 구성단위(1포)에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하루 최대 마릿수의 유산균이 표기되는 것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겠다는 부분도 작용했습니다.

성인은 원하는 경우 얼마든지 포 갯수 조절로 더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균주의 종류와 보장균수가 중요한 만큼 누가 배양하고 끝까지 책임지고 만들었는지도 중요합니다.


저희는 이 부분에 강점을 두고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로셀 & 하모니엄 균주 뱅크를 보유한 랄르망드에서

올루만을 위해 제조한 제품에 자부심을 갖고 추천드리는 바입니다만,

저희 제품이 시중에 그 어떤 유산균보다 월등하다고 강요드릴 수는 없습니다 ^^;


현재 드시고 계신 유산균 제품 또한 많은 균종과 보장균수라는 강점이 있는만큼,

드시면서 효과가 좋으셨다면 해당 제품에서 굳이 바꾸지 마시고,

사실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고 생각하셔서 

제품 교체를 고려중이시다면 라끄비를 추천해봅니다.





 

 

 

#

바난 소식을 전합니다.

바난 사장님께서 연락이 오셨어요

 

"왠지 이번 겨울은 유난히 더 춥고 긴 것 같은 느낌이네요.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 하니 올해는 더욱 따뜻하고 찬란한 봄이 곧 오겠지요.

조금 있으면 설 명절이라 지난번에 한번 진행했었던 디카페인 커피백 [8+1 이벤트]를 하고자 합니다.
디카페인 커피백 1/26, 2/2 발송분 주문하시면

기존 8개+보너스 1개 해서 1박스에 9개의 커피백을 담아서 보내드리는 이벤트입니다.

향긋한 커피 드시면서 춥고 갑갑한 마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라고요.

 

 

 

바난과 함께 봄날을 기다려요.

 

 

 

 

 

 

#
다시 안내할테지만

다람쥐장터는 2월 첫째주가 설 전 마지막 발송입니다.

2월7일부터 14일까지는 전체 상품 발송하지 않습니다.


 

 

 

 

 

 

#
다람쥐장터와 함께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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