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장터 자문위원이신
장희 과장님께서 보내주신 칼럼을 함께 읽고 싶어서
주문서 정리를 하다말고 글을 올립니다_
해당 기사는 이렇게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동안 무척이나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불편한 현실을 도피할 수 없고 도피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직면하고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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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도 같습니다,
불편하다고, 귀찮다고, 이런 글 올리면 일부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weekly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3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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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일부 발췌]
특히 어린아이들한테 일어나는 질병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어린이는 나라의 기둥인데 이것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GMO가 아이들에게 더 크게 문제가 된다는 점은 김은진 원광대학교수가 2009년 출판된 책에서 염려했던 점이다.
이러한 질병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에 유전자조작 작물에 대해 ‘재앙’이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2007년 KBS에서 유전자조작 식품(GMO)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한 적이 있었다.
그 프로그램은 ‘이것이 재앙의 시작인가?’라는 질문으로 끝을 맺었다.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은 유전자조작 식품의 위협이 ‘대재앙’이라고 했다.
메디컬쳐(Mediculture)의 이상훈 기자 역시 유전자조작 식품이 ‘재앙’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경룡 목사는 ‘국민 죽이는 GMO 곡물 사용 엄단하라!‘는 수필을 썼다.
정덕영 교수도 유전자조작 생물체에 의한 ‘위기’에 관한 논문을 ‘한국위기관리논집’에 실었다.
유전자조작 식품에 대한 그러한 강한 표현은 물론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크 아담스(Mark Adams)는 GMO가 ‘catastrophe(재앙)’이라고 표현했다.
플로리다 대학의 메리 재인 엔젤로(Mary Jane Angelo)는
GMO 재앙이 일어날 때까지 법률적 대응을 기다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 외에 ‘유전자조작으로 만들어진 지옥’, ‘GMO 시간폭탄’ 등 같은 제목으로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져서 세상에 알리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헬리나 폴은 GMO 작물이 ‘genocide(대학살)’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