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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에 짚 앞에 놓여진 콩나물국과 전복죽을 냉장고에 넣으며  
“입에 맞는 집밥 한 끼에 모든 게 순해지고 다 괜찮아질 때가 있다.” 라는 
‘그냥 밥 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에세이를 낸
양희경 작가님이 여성동아 인터뷰에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어요. 



요리를 잘 못하는 저에게 
언니는 집밥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분. 
언니 덕분에 마음이 어려운 날에도 
모든 것이 괜찮아져요,
언니가 희정아 괜찮아 괜찮아 하는 거 같아요. 
게다가 언니 덕분에 이 바쁜 와중에도 오히려 집밥이 더 하고 싶어진달까요? 



꽃다운 50대의 로사님은 최근 저에게 닭다리 무수분 요리를
시연하시며 알려주셨고 
도영이사님은 본인이 쉽고 간단한 요리를 정말 잘 한다고 알려주겠대요.
제가 믿지 않자 자신만만해하며
사진도 막 보내오고 있어요.  


저는 맨밥에 김이랑 참치만 먹어도 맛있어요.....
라고 해도 
참새들처럼 재잘재잘해요. 
운동도 같이 해봐요 
요리도 같이 해봐요 

이 외에도 일하면서 
거래처 대표님들께도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께도 
저는 살림도 배우고 요리도 배우고 있어요.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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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 내일 생일이거든요? 
집에서 간단히 돌잔치를 하기 위해 
돌잔치 용품을 대여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제가 이럴 줄은 몰랐오요)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기쁨을 주는 존재. 
얼마나 기특하고 똘똘한지 몰라요.
진짜 얘는 생각도 되게 깊어요. 진짜예요. 
형아를 생각하는 마음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진짜 깊어요...

그동안 저희 부부는 남들에게
자식 자랑은 최대한 안 하며 살았거든요? 
혹시 했더라도 여러 가지 모든 것을 자제하고
조심하는 마음이 더 먼저였을 거예요. 

근데 예준아빠도 저도 
베베 자랑은 아주 여기 저기
시도때도 없이 ㅋㅋㅋㅋㅋㅋ

예준아빠는 유치원 등록전 상담 및 성향테스트 받으러 간다고 했더니 
외모는 탑반이라는 둥 들뜨고 초조하다고 ㅋㅋ 
(대치동 부모의 흔한 단어선택....탑반) 





저도 예준이가 학교에서 학원에서 무얼 해도 
별로 호들갑 떨지 않는데 강아지한테만큼은 팔불출. 




그러니 이런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사진이 좀 자주 올라와도 
양해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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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도 해야지 일을 히히 

6월 1일 오전 10시에 쿨매트를 진행해요
내일 밤 늦게 다람쥐마켓 스토어팜 주소 알려드릴게요 





1일 오전 10시부터 1일 밤12시까지만
짧게 진행되는 쿨매트 할인입니다. 

다람쥐마켓 바로배송 물량을 배정해주셨으나 
그래도 수량이라는 것은 언제나 정해진 것이니 
6월 1일 오전 10시에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배송 물량이 혹시나 호옥시나 소진되면 
예약배송 물량을 오픈해야 할 수도 있어요. 


6월1일이 다람쥐마켓 오픈하는 날! 
오픈 이벤트 1  : 구입전 알람받기를 동의하시면
1000원 쿠폰을 드리니 결제할 때 사용하세요. 
오픈 이벤트 2  :  * 구매 확정시 5%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드려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가능한 거 아시죠 
다람쥐장터 물건 만이 아니라 네이버에서 파는 모든 것들을요) 







노르딕 본사 대표님께서
노르딕 쿨매트는 가격부터 모든 사양까지 
그 어떤 쿨매트와 비교하여도 자신있으니
꼭 사용해보라고 하셨어요.
그 말에 저희 팀원들과 함께 본사에 가서
설명듣고 만져보고 와서 
집에서 안방침대, 예준침대에 깔아서 
한 달동안 사용해보고 좋아서 진행합니다! 
예준이도 완전 좋다고. 









토퍼사이즈, 매트리스 높이와 상관없이 잘 맞아요! 
무늬 이상한 쿨매트 사면 
여름 내내 눈에 거슬리실 거예요. 
아우 다람쥐에서 팔았던 쿨매크 살 껄 하면서. 
가격과 사양도 맘에 들지만
디자인까지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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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을 시작으로 
다람쥐달력 보셨죠 

계속계속 다람쥐에 오게 되실 거예요.
좋은 것들이 가득해요. 
어느 것 하나 대충 결정한 것이 없고 
그건 앞으로 다람쥐님들의 일상에서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잘 사용되고 잘 먹게 되고 
이전보다 편안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것으로 
느끼게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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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진행했던
어느 브랜드와 관련해 문의하신 분이 계셨고 
아래와 같이 답했고 스토리에도 올렸습니다. 





저는 마인드 자체가 
나만 잘되어야지 라는 생각 자체가 별로 없어요....
아니 다른 분들이 잘 되어야 제가 더 잘된다고 생각해요
한단계 더 전략적인 것일 수 있어요 히히 ㅎㅎㅎㅎㅎㅎ
저는 살아보니 재밌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재밌게 오래오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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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잇웨어의 날이었고 
품절된 색상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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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가지고 있는 외로운 얼굴을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더 열심히 삶을 가꾸는 사람들이 모이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마음의 연대가 이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소중한 만큼 타인의 삶을 존중하고,
내가 모르던 세계를 마주할 때면 편견 없이 배울 줄 알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자신이 줄 수 있는 도움을 아낌없이 주고요.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의 저자
강효진 작가 채널예스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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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삶을 가꾸고 살아가는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냥....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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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저엉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