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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옥시

이런거 좋아하시나요?

건강을 드리는 신비의 열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

휴우,,,

딱히 다 믿는 것은 아닌데  

왜  저런 문구에 솔깃솔깃 한건지.

(혹시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걸까요)

어르신들이 이상한 건강 기계를

비싼 가격에 구입하는 마음이 조금은 이해되려고 해요

담주부터 수확이라는데

제가 먼저 먹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보고 진행여부 결정할게요

(생산자님께서 진행허락 해주실지는 모르지만

표정과 포즈를 보니 허락을 하신 것 같기도 하고요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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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우스 감귤은 어찌 되었는지

문의하시는데

6월 전에 할꺼에요

감귤이 더 맛있게 익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라고 쓸테니, 생산자님이 박스 고민중이라고 읽어주세요 ^^;;)

날마다 새로운 박스 사진을 보내시길래

영혼없이 '좋아요 좋아요' 만을 외치다가

이러면 겨울 될까봐

제일 실속있어 보이는 걸로 콕 찍어드렸어요 히히

귤은 박스째 먹는 것이 제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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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대체 언제 하냐고 물으시는데

꿀 한군데 정했고 (일년 만에)

방사능검사 좀 해보시라고 제안 (강력 권고) 해두었어요

결과 좀 보고 확정할게요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혼자서 꿀을 도저히 결정 못하겠고

이렇게 계속 꿀을 먹다가는

100키로가 될 것 같아서

양봉업을 몇십년동안 하신 분께

도움의 손길을 보냈고

한가지를 선택해주셨어요

딱 1000병 있다고 하여서

이것만 진행하려고요

생산지 다닐 때마다

넘나 무서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이걸 구입했어요

제 취향 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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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악과

좋아하는 과자와
취향에 대한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 했어요

http://blog.naver.com/98101013/221026700165

음악 들을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꼬옥 한번 제 취향 음악 들어보셔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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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비슷하면 비슷해서 좋고

취향이 다르면 다르니까 재미있고

아무렴 어때요 그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