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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어쩔 수없이 손절해야하는 일이 생깁니다 

손절은 국어사전에는 
명사 노력해도 될 가능성이 낮은 상황일 경우
노력을 포기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행위 

주식시장에서는 손해를 보더라도
적당한 시점에서 끊어낸다, 는 뜻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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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님들은 어떤 경우에 손절을 하시나요? 
저는 어릴 적에는 마음이 심하게 약한 편이었던 거 같아요. 
돌이켜보면 이해가 안 될 정도로 
과거의 내가 이해가 안 돼서 과거로 돌아가면
정신차리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이성보다는 감성, 감정이 지배하여 
손절을 못하고 질질 끌여다니는 성격이었어요. 

그러다가 40년 조금 넘게 살며 한두 분과는
참다참다 손절하게 되는 일도 있었답니다. 
(연락이 뜸하다고 손절이 아님, 
절친들과도 연락은 뜸한 ㅋㅋ) 

최근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고민 글을 남겨주셔서 
저는 이런 사람과 상황을 멀리하고 조심하다가 
결국 손절했는데 지나고 봐도 잘했다 싶어서 써보고 있어요. 
(최근 일이 아니고 수 년 전 일이라서 되돌아볼 수 있고 
언급할 수 있는) 
 

* 일반적인 관계가 아닌 아주 가까운 관계에서도 
다른 곳에 가서 상대방의 험담과 불평을 한다면 
그건 참아줄 것이 아니라 손절하는 게 나아요. 
사람 안 바뀌더라고요.


* '아주 친한 관계임에도' 혼자 상대방을 견제하여 
가장 필요한 정보만 쏙 빼두고 
불리한 것만 불필요한 것만 소개한다면 
결국 차츰 멀어질 수밖에 없죠, 
그러면서 본인은 가장 좋은 정보만을 원한다면 
특히 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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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의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졸졸 잘 따르는
강아지 같은 성격이었던 적이 있어요. 
지금의 저는 시베리아 호랑이 같은데 
강아지였던 적이 있어욧!!! 
휴 아무도 안 믿는거 아녜요? 진짜에욧!! ㅋㅋㅋㅋ
암튼 그런 제 성격을 이용하여 
"얘는 내 말은 무조건 들어" 
"내가 하자면 해" 라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었어요. 
왜 본인이 나를 정의하고 난리여, 
ㅋㅋㅋㅋㅋㅋ
예준아빠도 나를 아직 파악 못해서 
지금 곤란을 겪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암튼 그렇습니다. 


40년 넘게 살며 아주 예전에 두 분과 손절하고
후회한 적이 없어요. 잘했다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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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님들_ 
다람쥐장터는
다람쥐님들께 어떤 경우에 손절을 당할까요?  

지 혼자 좋은 것을 다 집구석에서 쓰고 먹고 
그저 그런 것만 
돈 되는 것만 
잘 팔릴 것만 
판매하기 좋은 것만 
공구용 제품만 진행할 때
재빠르게 손절을 당하지 않을까요?  

서서히 손절할 분도 있을거고 
재빠르게 손절할 분도 있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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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람쥐님들에게 손절당하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손절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에게 있는 가장 좋은 정보와 
저에게 있는 가장 좋은 마음을 
저에게 있는 가장 고운 마음을 
다람쥐님들께 드리겠습니다.  

다람쥐님들께 가장 좋은 것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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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대 회사와의 관계에서도 느껴집니다. 
다람쥐장터와 다람쥐님들께 딱 맞는 제안을 주시고 
가장 좋은 것들 엄선해주시는 회사는 제품을 보자마자 느껴져요 

그 중에서 저도 검토를 거치고 도영이사도 검토하고요 
어떤 제품은 보자마자 촉이 오는 제품이 있고 
어떤 제품은 긴 테스트 기간을 거치는 제품이 있고요 

11월도 재밌는 달이 될 거 같아요 으하하하 






특히 기대되는 것이 이 사진에 있숩니다 히히 









어느 회사는 이렇게 말을 예쁘게 하시는 곳도 있어요 

이게 사실이 아닐지라도 
이건 중간에 있는 분이 말씀을 예쁘게 하고 
양쪽에서 노력하는 것이라는 것을
저도 10년 가까이 일을 하고 있는데 당연히 알죠 





저는 영업이 아닌
영감을 주는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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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녀 덕분에 행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만 해도 빵 터지고 힐링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밈없이 소통하고 얘기하는 사이 
조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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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모든 것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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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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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도 한 번 봐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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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님들이 진~~~~~~~~~~~~~~~짜
올해 봄부터 진~~~~~~~~~~~짜
아~~~~~~~~~~~주 
매~~~~~~~~~~~우 
많이 기다린 제품이 있는데요 
드디어 월요일 10시에 진행해요 
스페인 제품입니다. 
해수만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해양 해수 연구소의 제품입니다. 
다람쥐마켓에 미리 설명글 올렸어요 

수입이 어려운 제품이라서 다음 진행일은 약속도 어려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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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님들 월요일에 만나요!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다람쥐장터에 일기쓰니까 뭔가 마음이 다 치유되는 느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헝 힝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