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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울있는 둘째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 되게 많아요.

하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어요.

예준이가 어릴 적 큰병치레 잔병치레를 많이 했었고,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어요.

예준이만 제 곁에서 오래 있게 해주시면

예준이가 성인이 된 다음에,

몸이 아프고 부모가 없는 어려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제가 기관을 만들든 기관에서 봉사를 하는 삶을 살든

그렇게 여생을 마감하겠다고

많은 밤 기도하며 지샜어요. 

메이라벨을 이끄는 대표이자

십년지기 제 친구 수경이가

얼마 전 출산을 하여

첫째는 11살이고

둘째는 지난주 조리원에서 나왔어요.

터울이 있는 이 형제들을 보면

얼마나 예쁜지 정말 눈물이 나려해요.

게다가 첫째인 이안이가 동생을 얼마나 챙기는지

아이고 예뻐라.

요즘 이 녀석들 사진만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첫째 이름은 이안이.

둘째 이름은 이든이.

형아의 동생 돌봄은 밤낮 가리지 않아요.

동생이 잘 때도 계속 구경하는 형아. ♥♥

아우 비좁아. 형아 옆으로 가 봐,

옆에 공간이 많아.

이든아, 형아가 안아줄게.

형아가 평생 지켜줄게.

형아, 나 괜찮으니까 옆으로 좀 가!

옆으로 가란 말이얏!

엄마, 형아는 학교 안 다녀요?

엄마, 나 이제는 정말 땅에 누워서 깊게 자고 싶어요.

형아, 나 아직 이는 안났어.

형아, 학원은 아무데도 안다뇨?

넘 이쁘죠, 둘이.

저 예준이 사진도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올려본 적 없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안이와 이든이를 축복해.

보기만 해도 흐뭇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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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터울이 자라면

이렇게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준이와 규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른두 살 규빈 엄마, 두 살 규빈이. 열두 살 예준이.

제 눈에는 셋 다 어린이,

귀엽기만 하다 증말.

열살 터울의 행복한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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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두살 희정 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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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꼬뇽이 새로운 일을 하여

요새 엄청 바빠서 꼬뇽 글이 늦어지는데

저도 기다립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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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품 테스트도 하는데

좋은 브랜드, 좋은 성분, 좋은 효과일 때만

함께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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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소 받으시고 후기가 엄청나게 좋아서

정말 감사했고 새롭게 전하는 소식!

(이런 걸로 조금의 과장도 안해요.

오히려 너무 자랑이 될까봐

자제하는 얘기들은 있어요)

정효소 체험단만 했을뿐인데 저희 제조사로
다른업체들이 엄청 연락이 온다합니다.
어떻게 벌써 유기농 발효효소가 나오는지
어떻게 만들어주었는지.
마케팅 자료있는지 등을 문의했다고 해요.

우와, 아직 저 본격적인 첫 판매도 안했는 걸요. 헤헤
다람쥐장터의 선택, 엄선된 원재료, 배합, 비율, 맛은
저희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똑같은 제품이 나오는 건 불가능 할 거지만,
앞으로 비슷한 상품이 따라서 나올 수는 있겠죠.
유기농 발효 효소 시초가 되었기에
유통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람쥐장터는 2015년 건강한 먹거리를 시작으로
소신은 지켜가되,
소비자의 선택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품목도 추가, 축소해왔습니다.
초심을 정성과 열심으로 더해가면서 말이죠.
앞으로도 다람쥐장터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께
제대로 된 정보제공을 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운영자가 될게요.

(여담이지만 그동안 투자제의 및
다른 제안과 기회도 많았는데
저는 아이가 입시 마칠 때까지는
더이상 바빠지면 안되고
지금도 충분히 바빠서,
아이 건강과 교육에 집중하면서
딱 이만큼만 소소하게 운영하려고 합니다. ^^
이만큼이 너무나 감사하고 과분합니다.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업계에서도 소비자분들도
선한 맘으로 지켜봐주시면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모두가 발전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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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