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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색으로 네일케어를 가끔 하는데 

처음 가는 곳에서는 악기를 전공하는지 물어보기도 해요. 
양쪽 두 번째 손가락 손끝에 오래되어 보이는
굳은살이 있어서 물어보는 건데 
그냥 컴퓨터로 일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 둘러대요. 

엄지손톱으로 손가락을 하나하나 찔러서 
아프게 하는 거에 중독이 되어서 
그중 양쪽 검지 감각이 거의 없어진 상태....
집중할 때 이렇게 해야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점점 더 아프게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밤이 되었을 때 
피곤해서 짜증까지 나는 상태일 때 
눈이 아프고 충혈되어 있을 때는 
눈감고 빨리 자면 되잖아요...
근데 잠들기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대로 자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 
뭔가에 중독되어있는 걸 수도 있어요. 

운동 중독일 수도 있고 핸드폰 중독일 수도 있고 
약물 중독일 수도 있고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 책을 펼치고 있다면 
그또한 중독일 수도 있죠. 
독서가 자기 발전이나 힐링이 아닌 
일정부분 중독에 의한 것일 수 있겠더라고요. 
무엇이 되었든 고통을 동반한 중독인 거에요. 





#
비슷한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 근데. 제가 팔이피플이라서 그른지 책 추천 문구가
왜 이렇게 판매자 같은 걸까요? ㅎㅎ
모든 책 내돈내산이자, 순수추천이며 판매할 것도 아님. 
모든 책 서점에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영혼이 이끄는 대로 사서 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해죽겠는데 뭔가 하루가 후루루 지나가는 게 아쉬워서 
뭔가를 몇 장 읽고 자는 습관이 좋은 거라고 내심 생각했는데 
그 시간에 자는 게 낫죠... 암요.  그건 저도 아는데_ 

술 마시는 거보다 책이라도 읽고 자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며
술을 아예 끊은지 한 5년쯤 되거든요? 
(아이가 아플 때가 많아서 온전한 정신으로 있다가 
빠르게 운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았던 것도 있고요_) 

근데 같은 중독이라면 술을 다시 시작해볼....까요? 
(잘못된 적용 ㅋㅋㅋㅋㅋㅋ)





#
[도파민네이션 중에서
 
 

나는 대략 2년간 로맨스 소설을 강박적으로 소비하다가 결국 더 이상 즐길 책을 찾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내가 내 소설 읽기의 쾌락 중추를 불태워버려서 아무 책도 이를 되살릴 수 없게 되버린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쾌락 자체를 좇는 쾌락주의가 그 어떤 쾌락도 느끼지 못하는 쾌락불감증에 걸린 셈이었다.
독서는 언제나 나에게 쾌락과 일탈을 선물하는 행위였다.
그래서 독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자 충격과 슬픔이 찾아왔다.
그때도 로맨스 소설은 포기하기 힘들었다.
 
중독 증상을 겪는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중독 대상이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지점에 느꼈던 상실감을 고통스럽게 증언한다.
이 단계에 들어선 환자들은 쾌락의 대상을 탐닉해도 전혀 흥분을 맛보지 못한다.
오히려 비참한 기분에 빠진다이때 나타나는 보편적인 증상으로는 불안감과민 반응불면증불쾌감 등이 있다.
고통 쪽으로 기울어진 쾌락-고통 저울은 앞서 상당한 절제 기간을 거친 사람들도 다시 중독에 빠지게 만든다.
왜 그럴까우리의 저울이 고통 쪽으로 기울어 있으면,
그저 평범한 기분(수평 상태)을 느끼려 해도 중독 대상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신경과학자 조지 쿱은 이러한 현상을 불쾌감에 따른 재발이라고 표현한다.
중독 대상에 과거와 같이 다시 의존하게 되는 이유는 쾌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랜 금단에 따른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물론 희망적인 소식은 있다.
우리가 오랫동안 충분히 기다리면,
우리의 뇌는 중독 대상이 없는 상황에 다시 적응하고 항상성의 기준치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린다.
저울이 수평을 이루는 셈이다뇌의 저울이 수평을 이루면,
우리는 산책하기해돋이 구경하기친구들과 식사 즐기기 등
일상의 단순한 보상에서 다시 쾌락을 맛볼 수 있다.
 
 
 

시간이 흐르고 연습을 계속하면서 내 정신적 경계가 점차 느슨해지고 의식의 문이 열리는 경험을 했다.
현재의 순간으로부터 나 자신을 계속 벗어나게 할 필요가 없음을,
그 안에 살면서 그것을 견딜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쩌면 그 이상도 말이다
 
 
 

주변 사람들이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세상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갖게 된다.
세상이 질서 있고 예측 가능하며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
무언가 부족하더라도 상황이 괜찮아질 거라는 확신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여유 있는 사고방식이다.
 
반면에 주변 사람들이 거짓말하고 약속도 안 지킬 때우리는 미래에 대해 믿음을 잃게 된다.
세상은 질서 있거나예측 가능하거나안전한 곳이 될 거라고 기대할 수 없는 위험한 곳이 된다.
우리는 경쟁적인 생존 모드로 들어가 장기간의 이득보다 당장의 이득을 선택하게 된다.
이것이 결핍의 사고방식이다.
 
신경과학자 워런 비클과 그의 동료들은 참가자들에게
각각 여유 있는 상태와 결핍의 상태를 보여주는 이야기를 읽게 하고
이 경험이 금전적 보상을 선택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다.
 
여유 있는 이야기는 이런 내용이다.
당신은 직장에서 승진했습니다그리고 항상 살고 싶어 했던 지역으로 이사를 갈 기회를 얻을 것이고,
아니면 지낼 곳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무엇을 선택하건,
회사는 이사 비용으로 쓰도록 당신에게 거액의 돈을 주고 남은 돈은 가지라고 제안합니다.
수입은 이전보다 100퍼센트 이상 더 받을 것입니다.”
 
결핍의 이야기는 이런 내용이다.
당신은 직장에서 막 해고됐습니다.
이제 당신이 싫어하는 지역에서 사는 친척의 집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고,
그동안 모은 모든 돈을 그곳으로 이사할 때 써야 할 것입니다.
당신은 실업 자격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직업을 구할 때까지 아무런 수입이 없을 것입니다.”
 
연구자들이 어느 정도 예상한 대로,
결핍의 이야기를 읽은 참가자들은 먼 미래의 이득 보다는 당장의 보상을 선택했다.
반면에 여유 있는 이야기를 읽은 참가자들은 미래의 보상을 자진해서 선택했다.
자원이 부족할 때 사람들이 즉각적인 이득에 더 끌리고
그런 보상이 어느 정도 먼 미래에도 계속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한다는 점은 직관적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질문은 여기 있다.
왜 수많은 이들이 부유한 국가에서 풍요로운 물질 자원과 함께 살면서도 결핍의 마음가짐을 갖고 매일을 살아가는 걸까?
앞서 확인한 것처럼 너무 많은 부는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도파민 과부하는 보상을 미루는 능력을 저하시킨다.
소셜 미디어의 과장과 탈진실의 정치(있는 그대로 표현하자면 거짓말하기)는 우리의 결핍감을 키운다.
그 결과 우리는 풍요 속에 있으면서도 빈곤함을 느낀다.
여유 속에서 결핍의 마음가짐이 생겨나는 것처럼결핍 속에서도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
심리적 여유는 물질세계 너머의 원천에서 비롯된다.
 
우리 바깥의 무언가를 믿거나 그것을 위해 매진하는 자세,
그리고 인간적인 유대감과 의미로 가득한 삶을 만드려는 노력은
비록 가난에 처해 있더라도 우리에게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갖게 한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아무도 우리에게 손가락질하지 않아도,
우리는 모두 자신에게 손가락질할 준비가 되어 있다.
소셜 미디어는 부당한 구분짓기를 너무 많이 일으켜 우리의 자기 비하 경향을 부추긴다.
이제 우리는 자신을 반 친구이웃직장 동료와 비교하는 게 아니라 세상 전체와 비교한다.
그래서 우리가 더 해야 했다고더 얻어야 했다고그저 다르게 살아야 했다고 너무 쉽게 확신하게 됐다.
현재의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이라고 받아들이려면
스티브 잡스와 마크 저커버그처럼 신화적인 위치에 도달하거나
현대판 이카로스가 되버린 엘리자베스 홈스처럼 추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느낀다.
하지만 내 환자들의 실제 경험에 따르면,
친사회적 수치심은 자기애의 거친 면을 부드럽게 만들고,
우리를 지탱하는 사회적 연결망에 더 가까워지도록 하며,
우리의 중독 경향을 억제함으로써 긍정적이고 건강한 효과를 낳는다.
 
 
 

여러분도 주어진 삶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
피하려고 하는 대상으로부터 도망치지 말고그 자리에 멈춰서 방향을 바꾸어 그것을 마주하길 바란다.
거기에 다가가길 권한다.
이렇게 하면 세상은 굳이 도망갈 필요 없는 아주 멋지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로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세상은 관심을 기울일 가치가 있는 무언가가 될 것이다.
 
균형을 찾아 유지함으로써 얻어지는 보상은 즉각적이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않다.
보상을 얻으려면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앞에 무엇이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기꺼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당장 영양가 없어 보이는 지금의 행동들이 실제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축적되고,
이것이 미래의 언젠가 나타날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내 환자인 마리아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회복은 《해리포터》에서 덤블도어가 가로등 기둥을 밝히면서
어두운 골목을 걸어 내려갈 때의 장면과 비슷해요.
그가 골목 끝에서 발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봐야
골목 전체에 불이 들어온 광경이 보이죠그가 지나온 길의 빛을요.”
 
이제 이야기를 마무리할 시간이다.
하지만 이것이 약물에 찌들고너무 자극적이며,
쾌락으로 포화를 이룬 지금의 세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저울의 교훈을 실천해서 자신이 지나온 길의 빛을 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
 
 
 
 

 저울의 교훈
 
1. 끊임없는 쾌락 추구(그리고 고통 회피)는 고통을 낳는다.
2. 회복은 절제로부터 시작된다.
3. 절제는 뇌의 보상 경로를 다시 제자리에 맞추고이를 통해 더 단순한 쾌락에도 기뻐할 수 있도록 한다.
4. 자기 구속은 욕구와 소비 사이에 말 그대로 초인지적 공간을 만드는데,
이 공간은 도파민으로 과부하를 이룬 지금 세상에 꼭 필요한 것이다.
5. 약물 치료는 항상성을 회복시킬 수 있다하지만 약물 치료로 고통을 해소함으로써 잃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6. 고통 쪽을 자극하면 우리의 평형 상태는 쾌락 쪽으로 다시 맞춰진다.
7. 그러나 고통에 중독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8. 근본적인 솔직함은 의식을 고취하고친밀감을 높이며마음가짐을 여유 있게 만든다.
9. 친사회적 수치심은 우리가 인간의 무리에 속해 있음을 확인시킨다.
10.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는 대신 세상에 몰입함으로써 탈출구를 찾을 수 있다.








#
우리 강아지에게 중독....되어 보실래요?
고통은 없고 귀여움만 드립니다. 

태어난지 며칠 후면 1년이 되고 
오늘 유치원에 첫 등원을 하는 날이었어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보내려고 
여러 군데 알아보고 결정했어요. 히히 

첫등원 준비물이 애착담요 
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표정이 슬퍼보이는 거 같아서 
혹시 가기 싫은건가 
안가도 되는데 
괜히 보낸다고 했는지
별 생각을 다 하면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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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댕댕이의 하루를 보여드립니닷! 
 





















넘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행복행복. 
ㅋㅋㅋㅋㅋㅋㅋ
매일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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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에도 중독....되어보실래요? 
행복과 유익함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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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웨어 5월30일. 







쿨매트 6월1일 짧게 하니까 잊지마시고요오, 
(네이버페이 결제되고 다람쥐마켓의 첫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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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나롬과 유키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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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황금팩 후기 이벤트 
프란츠에서 뽑아주셨습니다.
(*프라다 월요일에 발송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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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정말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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