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장터엔 해외에 거주하시는 고객님들이 굉장히 많아요
주로 친정부모님이나 친구분의 한국주소로 장터 먹거리를 수령하시고 ,
다시 해외로 배송 받으시더라고요
아래 사진의 어머님은 콜롬비아에 사시는 이웃님이신데
네 아이의 사진이
진짜진짜 사랑스러워서
장터에 올려도 되는지 여쭈어보았고
감사하게도 허락해주셨어요
넷째도 인형처럼 귀엽지만
셋째 표정 왜케 귀엽지
셋째는 찍기 싫었던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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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은데
둘째 계획 없는지 묻는 분들이 종종 있으셔요
저는 한 아이의 엄마이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녀석이 심장병이 있어서
지금의 상황에서 감히 둘째는 생각도 못해요 ^^;
6월 말에는 비숑을 분양받으려고 준비중이고요
(오늘 태어나고, 좀 큰 다음 저희집으로.
혈통좋은 비숑이라 예쭈니보다 더 귀하게 키울려고요 푸하하)
예쭈니의 학창시절이 끝나면
보육원을 운영하는 것이 50대 이후의 목표에요
보육원에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만 먹일거에요 히히
제 목표를 위해 36살의 오늘은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움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