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춥고
몸은 찌푸둥하고
손목에서 팔, 팔에서 어깨로 이동하면서 저리고
1월1일에 세운 계획은 이미 망했고
설날에 이런저런 집안일들도 벌써부터 신경쓰이고
가족들과의 이해관계도 마음쓰이고 에휴우우
힘냅시다
힘내야죠
힘내세요
힘낼게요
1월을 무사히 잘 보내고 나면
2월에는 우리 같이
안심할 수 있는 피자도 많이 먹고요
치즈도 구워 먹고요, 찢어도 먹고요
봄에는 젖소 맘마주기 체험도 함께 하고요
재미난 일들
건강한 일들
상상하고 계획하면서 힘을 냅시다
전 먹을꺼 생각하면 힘이 나요
실은... 내일은 예쭌 검사하러 병원 가는 날이라서
지금 힘이 다 빠질려고 해서
먹을꺼 생각하면서 힘낼라고 글 써봅니다 ^^;;
+
1월부터
제가 병원에 가거나 봉사하러 가거나
생산지에 방문하는 동안
사촌동생이 고객센터 (게시판과 입금확인, 운송장입력)를 담당하고 있어요 ^^
정말 열심히 장터일을 배우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셔요
(두 딸의 엄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