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아침 먹일것과 중간 간식이 늘 고민이었는데 오랜만에 단호박파이가 생각나 주문했어요.
단호박파이는 다람쥐장터 제 최애 간식인데요, 아이들에게 밀가루로 된 빵 먹이다가 이거 주면 죄책감?이 사라져요^^ 저도 배고플때 하나씩 꺼내 먹으면 건강한 포만감이 느껴지고요.
떡과 빵의 중간 느낌이고 식감도 쫄깃해요. 안에 영양콩들이 양껏 들어 있어 오독오독 정말 고소해요.
아이들이 콩만 보고 먹기 싫다고 할 수 있어 생크림을 옆에 놓아주면 콕콕 찍어서 야무지게 잘 먹어요.
냉동보관 후 먹기 한시간 전 꺼내놓으면 말랑 쫀득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한개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더라구요.
저는 빵대신 단호박파이 쟁여 놓고 드시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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