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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살, 9개월 아들딸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늘 바쁜 일상에 쫒기다보니 사실 물건을 사도 바빠서 후기는 거의 안 남기는데 두 제품에 너무 고마워서 꼭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1. 오큘라 스프레이

제품명도 모르고 사서 후기쓰려고 구매내역 뒤져봤네요ㅎㅎ

사놓고 처음엔 잘 쓰고있진않았었는데 둘째가 밤에 4~5번씩..거의 한 시간에 한번씩 몇일을 깨더라구요..다시 안고 재우느라 거의 선잠 자고, 독감 걸려서 그 후유증으로 몸도 너무 피곤하고 눈도 건조해서 두통이 심했어요.

인공눈물 넣어도 한두번으론 별로 효과도 없고 애들 챙기면서 인공눈물 넣기도 너무 힘들고요..안구통증으로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사두었던 오큘라 스프레이가 생각났지요. 스프레이 형태라 아기 안고서도 얼굴에 뿌릴 수 있어 너무 간편해서 수시로 뿌려줬더니 눈 건조증도 많이 사라지고 두통, 안구통증도 없어졌어요!

2. 하이락 비피더스 유산균

유산균은 첨에 소개해주실때부터 계속 구매해서 먹고있어요. 그래서 4살아들 지금까지 한번도 변비로 고생한 적이 없답니다. 변 상태도 예쁘구요. 저는 우유에 타 주는데 잘 안 녹아서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타주고, 그냥 분말형태로 줘도 잘 먹어요.

너무 오랫동안 한 제품만 먹이니 제가 지겨워서 다른 제품으로 바꿨더니 살짝 변비가 오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저희 첫째 기저귀떼는 중인데  응가는 꼭 기저귀에 하려고해서 요즘 변기에 응가 누는걸 연습 하고있었거든요. 근데 겨우겨우 설득해서 변기에 앉혀서 힘주게 해도 응가가 안나와서ㅜㅜ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마침 희정님이 다시 공구 열어주셔서 다시 하이락으로 바꾸고 응가를 너무 편하게 변기에 잘봐요. 진짜 거짓말안하구 "엄마 나 배아파." 이렇게 말하고 변기에 앉아서 힘주면 1분도 안되서 바로 쑤욱 ㅎㅎ 아주 예쁜 응가가 나온답니다. 덕분에 기저귀떼기도 잘 되가고있고 첫째가 이제 자기 형아라며 자신감도 붙었어요.ㅎㅎ

늘 좋은 제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변화도 응원할께요!!